토탈워 워해머3 출시 예정일은 2022년 2월 17일입니다. 대부분의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으니 출시를 미루지는 않을 것 같네요. 얼마 안남았지만 워낙 워해머 광팬이라 너무 기달려집니다!
공개된 정보로는 6개의 신규 세력으로 카오스 4대신[너글, 코른, 케세이,슬라네쉬], 키슬레프, 케세이를 플레이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오거 진영도 있습니다.

너글은 질병과 부패의 신으로 알려졌지만 원래의 뜻은 순환이라고 합니다. 그 특성에 맞게 메인 정착지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이 순환이 되고 너글링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너글에 감염된 정착지는 부패한 숲에 가깝습니다. 유닛을 모집하는 시스템은 턴을 소모하는 것이 아닌 즉시 군대를 소환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바로 풀피로 소환되는 것도 아니고 보충률에 따라 충원이 되어서 즉시 전투는 불가능합니다. 삼탈워를 하신 분들이라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코른은 고유 자원인 해골을 수집하여 진영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정착지 파괴 후 코른의 군대를 소환하거나 전투를 계속 하면 강해지는 시스템이 주요한 시스템입니다.
전쟁에 승리하거나 건물 수입 등으로 해골을 수집하여 해골 옥좌를 만들고 강력한 진영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령 하는 것보다는 약탈과 파괴가 적절해 보입니다.
또한 새로운 군단인 블러드 호스트를 소환할 수 있는데 모집 및 보충이 불가능하지만 유지비가 들지 않고 군단수를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이 강력한 장점입니다.
오거 팩션의 경우 유목 팩션이지만 정착지 점령도 가능하며 야영지라는 오거 고유 정착지와 고기로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진영입니다.
야영지의 경우 영지 수도와 같이 최대 10개의 건물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정착지의 경우 최대 4개 슬롯에 3티어로 기존의 정착지와 동일합니다.
또한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데 오거 야영지는 야영지에 있는 주둔군을 군주의 군단에 배치하여 적의 패잔병도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수비 및 공격에도 능합니다. 주둔군을 활용하는 시스템은 처음인 것 같네요.

현재 공개된 워해머3 캠페인 맵은 이렇습니다. 캠페인 맵의 텍스쳐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간 것이 눈에 띕니다. 종족별 도시의 모델링이나 오브젝트 이런 것들이 세밀하게 표현됬네요.
토탈워 워해머3 예약 구매를 하면 오거 킹덤 DLC를 줍니다.